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최근 「옥션」의 해킹사건으로 1천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국민들에게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등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유해정보 유포 등으로 국민 불안과 사회적 혼란이 가중됨에 따라 국가정보원,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합동으로 「정보보호 중기 종합계획」을 마련, 7.22(화) 국무회의에 보고하였다고 밝혔다.
정남준 행정안전부 제2차관은 22일 브리핑을 통해,2010년까지 1차목표, 12년까지 2차 목표를 통해관계기관과 협의, 정보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한국의 인터넷 정보인트라는 세계 5위권내에 들지만, 정보보호 차원에서는 50위권 밖으로 밀리는게 현실이었다고 덧붙엿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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