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대학생 자원봉사연합회(이하 대자연)가 그 간 펼쳐온 ‘사랑의 도배’ ‘연탄나르기’ ‘스마일 운동’을 넘어 지구 환경정화운동에 힘을 쏟고 있다.
대자연은 6월 1일 환경지킴이 대자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환경운동에 들어가 22일에는 과천환경영화제에 참석해 ‘CO2 5% Down 캠페인’을 벌였으며, 26일에는 ‘대학생 기후변화 티셔츠 디자인 전시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녹색연합, (주)나루와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펼친‘러브서클 디자인 캠페인’은 대학생 200여명이 이산화탄소를 줄이자는 퍼포먼스를 보여 시민과 외국인 뿐아니라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이번에 개최된 제1회 “환경이슈 티셔츠 그래픽” 디자인 공모전은 인류와 자연이 ‘공존’의 원리를 바탕으로 조화를 이루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환경을 비롯한 각종 세상의 이슈를 디자인을 통해 알리자”라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총 800명의 학생들이 작품을 제출하였고,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우수작, 장려상에 선정된 작품을 포함한 200여 작품이 서울시청 잔디광장에 전시된 것.
당선작품은 앞으로 다양한 기후변화 관련 캠페인과 기금모금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추정남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