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18일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를 열어 구로구 구로동 440번지 일대 보광파트 재건축 정비사업계획(안) 및 경관심의가 수정가결되었다고 19일 밝혔다.
보광아파트(구역면적 32,953㎡)는 총 340세대, 9개동 5개층의 규모로 1984년도에 건립되어, 2012년 안전진단 통과되면서 부터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본 재건축구역의 위치는 북측에 구로초등학교와 남측에 구로구청, 구로경찰서가 인접하고 있다. 재건축의 규모는 기존 아파트 5층 9개동 340세대를 “아파트 층수 10~22층 624세대, 용적률 234.4%의 규모로 입안(신청)되었으나,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 “아파트 층수 10~20층, 7개동 622세대, 용적률 232.9%의 규모로 수정가결 통과시켰다. 최종 건축계획안은 향후 건축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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