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부 장관은 14일 오후 내.외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명박 대통령의 방미.방일 관련 스케쥴에 대한 모두발언이 끝나자,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기자들 질문의 이슈는 북핵문제의 전망, 그리고 한.미간의 역활공조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등에 집중되었다. 이어진 질문은 언론에 보도되었던 미국측이 요구한 아프칸 파병관련 이었다.
유 장관은 거침없이 또박또박 답변했으며, 기자들 대부분이 '너무도 솔직하고 낙관적인 장관님'이 아닌가 생각한듯한 분위기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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