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KR봉사단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논산시 황산벌참살이마을을 찾아 공단이 조성한 “사랑의 텃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하여 사회복지기관에 오늘 기증했다.
지난 해 이어 수확한 고구마 10여BOX는 공단에서 지원하는 대전 “동구다기능노인복지관”과 “나자렛집”에 나눠드릴 계획이며, 고구마 수확뿐만 아니라 농기구 점검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마을주민들에게 도움을 보탰다.
봉사활동 사진 ⓒ철도공단
한편, 철도공단은 2012년 봄부터 황산벌 참살이 마을과 1사1촌 결연을 맺고 “사랑의 텃밭 조성” 및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김장용 배추, 고추를 직접 가꾸고 감자, 고구마 등의 텃밭작물을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김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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