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서미술대전이 부산문화회관 대, 중 전시실(6월5일~6월9일)에서 예술을 사랑하는 작가들과 일반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도예, 민화, 사진, 공예, 기타부문으로 나누어 이번 공모전에서는 경제 전반에 어려운 가운데서도 많은 신진작가들과 대학생들이 다수 참여하여 예술단체의 미래를 더욱 더 밝게 한 행사였다. 이번 공모전의 이항구 심사위원장도 한서 미술협회의 공모전이 회를 거듭 할 수록 양적인 발전뿐만이 아니라 질적으로도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전국공모전으로서 위상에 전혀 손색이 없는 우수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었다고 심사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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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서미술협회 정충옥이사장은 만65세 이상 초대작가들에게 작품활동 지원비를 매월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준비를 마련하고 있으며, 또한 전국 최초로 작가작품 연금제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수상중에 있다고 한다, 앞으로도 한서 미술협회의 무궁한 발전과 진정한 예술단체로써 사회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
양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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