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이벤트 대상자는 축제장에 마련된 아이♡영주 이벤트 부스에서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영주 특산품을 방문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소수박물관에도 신분증 확인 만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라는 이름으로 맺어진 인연으로 영주시를 오래 기억하게 될 것이고 자연스럽게 영주 홍보대사가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2012영주선비문화축제때 처음 도입한 아이♡영주 이벤트에는 전국에서 총46명의 영주가 참여하여 아주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축제 사후평가에서도 매우 재미있고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는 앞으로 영주와의 인연을 활용한 지역 이미지 홍보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관광객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안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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