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고속철도 민간개방 추진 중단 촉구 건의문 채택
영주시의회, 고속철도 민간개방 추진 중단 촉구 건의문 채택
  •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 2012.02.11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영주시의회(의장 김인환)는 최근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고속철도 민간개방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전체의원 서명을 받아 국토해양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한국철도공사 등 관련기관에 전달했다.

 

사진은 영주시의회(의장 김인환) 의원간담회 모습 ⓒ대한뉴스

 

정부의 고속철도 노선 경쟁체제 도입 방침과 함께 고속철도 운영이 민간에 개방되면 적자노선으로 운영되는 우리지역의 중앙선, 경북선, 영동선 등 3개 노선을 포함한 전국의 일반철도 노선이 구조 조정이 불가피하며 이는 지역의 인구감소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우려된다.

 

영주시의회는 “국민적 합의 없이 고속철도 민간개방을 정부의 의지대로 밀어 붙인다면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관련기관에 민간개방 중단을 촉구 하였다.

 

 

 

안은주 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가361호) 시사뉴스투데이 (등록번호:서울라00170호) 다이나믹코리아 (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