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 공동 주최하고 매일경제, mbn, (주)에듀박스, 아주대학교가 후원하는 전국 멘사셀렉트게임대회가 매일경제 신문사에서 열린다.

지난 1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한 인재들이 최종 경합하여 우승한 2인에게는 ‘영국 멘사게임 대회’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는 영예가 주어진다.

올 10월, 영국멘사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영국멘사게임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총3인. 그 중의 1인은 이미 제1회 전국 멘사셀렉트게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탁해든양(노원지사소속, 10세)으로 가려진 상태이고 이제 남은 두 장의 티켓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두 장의 티켓의 주인공이 이번 대회에서 결정된다.

전국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인 만큼 본선 대회 진출자는 영재성이 이미 검증된 상태라 할 수 있다. 이 들의 불꽃 튀는 접전은 이미 지난 대회에서 확인된 바 있다.

게임종목은 미국멘사협회에서 수여하는 ‘멘사셀렉트게임 씰’을 획득한 멘사셀렉트게임이며, 그 중 무작위로 한 게임이 선정되어 경기가 진행되게 된다.

멘사셀렉트게임은 ㈜루츠템에서 독점 수입하여 국내환경에 맞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전국적으로 유아 및 초등학생 창의교육 및 두뇌개발용으로 보급되고 있다.

지난 대회와 달리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우선 출전부문의 다양화이다. 지난 대회가 7세부터 초등 3학년(10세)까지로 연령을 한정지어 진행했다면, 이번 대회는 참가부문을 유치부(5~7세), 초등저학년부(8~10세), 초등고학년부(11~13세)등으로 다양화 하면서, 대회 운영의 공정성과 저변확대를 모두 이룰 수 있다는 전망이다.

지난 대회 당시 협찬사로 참여했던 휠라코리아㈜가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대한민국 창의력 인재양성이라는 모토에 고무되어 2회 대회의 공동개최자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휠라코리아㈜는 모든 참가자에게 T-Shirts를 무료 배포하고, 어린이와 관련된 제품을 지원하게 된다.

대회 운영진은 ‘전국 멘사셀렉트게임 대회’를 단순한 경쟁의 장이 아닌, 하나의 볼거리와 즐길 수 있는 문화이미지로 정의하고, 풍성한 이벤트로 멘사셀렉트게임 회원간 그리고 일반인들간 화합의 장으로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매일경제 신문 출판과정 및 mbn방송국 견학과 같은 유익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창의 핵심 인재들의 불꽃튀기는 접전의 현장. 그 속에서 가장 밝게 빛날 최후의 1인은 누가 될 것인가? 우리 모두 주의 깊게 지켜보자.

자세한 사항 및 일정은 멘사셀렉트게임 홈페이지(www.mensagam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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