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영월군(군수 박선규)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문화관광부문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7월 28일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영월군은 단종문화제 등 4대 축제의 명품화, 지붕 없는 박물관 창조도시로 영월의 브랜드 파워 제고, 동강사진박물관 증축, 술샘 박물관 착공 등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유료관광객 150만 시대를 맞이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내 자치단체 최초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시작, 영월여행 Smart QR 코드집 발간, 영월 홀릭(Youngwol-Holic) 웹 사이트 구축 등 공격적이 홍보 마케팅도 호평을 받았다.
특히, 비위생매립장을 활용한 스포츠 파크는 체육활동과 휴식, 레저활동을 겸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군민 체력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박선규 영월군수는 “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을 계기로 관광, 레저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여 전 국민이 찾는 문화, 레저, 관광 1번지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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