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건전재정 운영으로 부채 경감
군산시, 건전재정 운영으로 부채 경감
  • 대한뉴스
  • 승인 2010.05.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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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의 부채 급증으로 인한 부실한 재정상태를 방치할 경우 남유럽과 같은 국가재정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짐에 따라 내년부터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실 정도에 따라 쓰고 남은 예산의 30~70%를 의무적으로 부채상환에 쓰도록 하는 등 부채 감축을 위한 대수술을 돌입하였으나 군산시는 지속적으로 부채를 감소시켜 나가고 있어 모범적인 재정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의 부채는 2005년말 1,267억원에서 지난해 말 585억원으로 53.8% 감소하였고, 이중 순수하게 시비로 상환해야할 채무는 89억원인 것으로 확인되어 군산시는 채무부담에서 타 자치단체보다 비교적 자유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능형교통체계구축사업비 등 지방채 115억원을 조기상환함에 따라 지방재정에 악영향을 주는 이자부담을 크게 경감하였고, 이렇게 조기상환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업유치로 인해 매년 지방세가 100억원이상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방채 상환으로 시 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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