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초등래퍼’차노을과 함께 아리수 음수대 사용 에티켓 홍보
서울시,‘초등래퍼’차노을과 함께 아리수 음수대 사용 에티켓 홍보
함께 마시는 깨끗한 물’ 아리수 음수대 사용 예절 캠페인 추진
  • 박남수 기자 pns5278@naver.com
  • 승인 2024.10.1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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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남수 기자] 서울시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을 맞이해 ‘함께 마시는 깨끗한 물’ 아리수 음수대 사용 에티켓을 제안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아리수는 철, 칼슘, 마그네슘 등 우리 몸에 필수적인 미네랄이 함유된 건강한 물로 인정받고 있으며 아리수를 먹으면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

지난해 12월 수돗물홍보협의회가 발표한 ‘물먹는 형태별 탄소발생량 연구’ 결과에 따르면, 2리터 기준 수돗물의 탄소 배출량은 0.496 gCO2로, 정수기보다 378배(187.4 gCO2), 먹는샘물보다 615배(305.0 gCO2) 적다고 밝혀진 바 있다.

아리수 음수대 사용 에티켓은 첫째, 수도꼭지에 직접 입이 닿지 않게 마시고 둘째, 먹는 물로만 이용하며 마지막으로, 누구나 함께 마시는 물이므로 깨끗하게 사용하고 아껴주는 것이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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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아리수 음수대 사용 에티켓 홍보를 위해 키즈크리에이터 차노을 군과 협업해 챌린지 곡 ‘HAPPY’를 개사한 영상을 아리수와 ‘노을이의 작업실’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조회수가 합산 151만 회를 넘겼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아리수 음수대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음수대에 부착하는 관리표를 개선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물이 안 나오거나 음수대 사용에 불편이 있을 때 연락할 수 있도록 관리자 연락처를 잘 보이도록 했다. 또한 “미네랄이 풍부한 아리수”, “Drinking Water” 등의 표현을 추가해 ‘먹는 물’로서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아리수 야외 음수대는 한강 및 공원 등 서울시 전역에 총 1,782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먹는 물 전용관을 통해 위생적으로 공급하고 있고, 서울아리수본부가 연 4회 정기 수질검사를 시행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수질검사 결과는 음수대에 부착해 최근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수질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리수 음수대 위치는 서울아리수본부 누리집 또는 아리수앱 내 ‘아리수맵’에서 찾을 수 있다.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아리수는 서울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미네랄이 풍부한 고품질의 먹는 물”이라며 “아리수 음수대를 통해 ‘함께 마시는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있으니,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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