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창업기념의 달을 맞아 ESG 가치를 담은 보울 용기를 7월 한 달간 사용하고 수익금 일부는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월 한 달간 만나볼 수 있는 보울 용기에는 사회복지법인 ‘이든아이빌’에서 생활 중인 아이들이 그린 다양한 그림이 인쇄되어 있다. 한솥도시락은 이 용기로 제공되는 도시락의 수익금 일부를 아동 복지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생활 시설 환경 개선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솥도시락은 ESG 가치를 담은 보울 용기 사용으로, 고객에게 가치소비의 기회를 드리기로 했다. 이외에도 한솥도시락은 ▲혜심원 ▲소양무지개동산 ▲굿네이버스 등 아동 복지기관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진행하며 아동 복지 향상과 기업 이념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든아이빌’은 0세부터 18세까지의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복지 시설이다. 지난 4월 (주)한솥 본부 임직원 전원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든아이빌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지내면서 한솥도시락 보울 용기에 들어갈 그림 그리기 활동에서 나온 디자인으로 해당 보울 용기가 개발되었다.
이날 그림 그리기 활동 외에도 △푸듀케이터(Food+Educator)를 통한 식습관 교육 △시설미화 △바자회준비 등이 진행되면서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이든아이빌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 인쇄된 보울 용기를 사용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사회 취약 계층 아동들의 심신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며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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