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재호 기자] 영등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한국토닥토닥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신혼부부 및 예비부모를 위한 부부특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특강은 건강한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특히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특강은 신혼부부와 예비부모들이 건강한 임신 준비, 부부간의 정서적 소통 강화, 행복한 성생활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높이며, 더 나아가 건강한 가정을 꾸리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저출산 문제는 한국 사회가 직면한 심각한 도전 과제 중 하나다. 부부간의 소통 부족과 갈등은 높은 이혼율과 낮은 출산율을 초래하며, 이는 장기적으로 노동 인구 감소와 경제 성장 둔화를 불러일으킨다. 이번 부부특강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혼부부와 예비부모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한국토닥토닥연구소의 김소희 소장은 "부부간의 소통과 이해는 건강한 가정의 기초"라며, "이번 특강이 많은 신혼부부와 예비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한국토닥토닥연구소와 토닥허그 심리상담센터는 다양한 부부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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