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구리경찰서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구리시 교문동 소재 삼육중·고등학교(학생 약 1300여명) 정문에서 관내 유관 업체인 ‘중앙약품’과 협업으로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대상 청소년 마약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은 1987년 UN에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경찰청 ‘국민체감 약속2호, 마약범죄 근절’ 정책에 맞춰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범죄 증가와 이로 인한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약의 부작용 사례 및 마약 중독 치료 및 상담 기관 안내 홍보문구를 부착한 물티슈, 대일밴드를 배부했다.

구리경찰서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청소년 마약 부작용에 대한 홍보활동을 순차적으로 전개하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오미애 구리경찰서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청소년 마약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이용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