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단독주택 만들기 홍보에 나서
남양주소방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단독주택 만들기 홍보에 나서
  • 이용춘 기자 imnews314@hanmail.net
  • 승인 2024.05.31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조창근)는 봄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단독주택 화재안전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단독주택 화재예방 수칙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하고 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소방서에 따르면 남양주에서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발생한 화재 총 1,984건 중 주거시설 화재는 430건으로 전체 21.7%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단독주택 화재는 119건으로 주거시설 화재 대비 27.7%를 차지하고 있다.

단독주택은 마감재 기준 부재, 화목보일러 사용, 전자·전기 제품 보급 확대 등 내·외부적 요인에 의한 화재위험성이 높다. 또한 남양주시는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재난취약자 거주로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고 특히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는 또 다른 위험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소방서는 연중 계획으로 재난취약계층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과 더불어 관계기관 협력 추진을 통해 단독주택 화재안전 메뉴얼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당부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우리집(단독주택) 대피계획 수립하기’을 추진해 주택별 대피 여건·요령을 점검·지도 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남양주시에 단독주택은 노후화 및 주거인구 고령화 등 위험요인이 상존하기에 화재 예방이 중요시된다.”며 “남양주소방서에서 추진하게 될 예방 활동에 많은 관심과 피해를 저감시키는 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