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 로봇을 활용한 ‘홀몸 어르신 정서 지원 서비스’ 제공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 로봇을 활용한 ‘홀몸 어르신 정서 지원 서비스’ 제공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4.05.3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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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영)가 지난 28일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을 위한 활동을 개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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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협의체가 1인 가구 가정방문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AI정서 돌봄 로봇인 ‘효돌이’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9일 동 관계자에 따르면 협의체는 1인 가구 가정방문을 통해 파악한 홀몸 어르신 2분에게 돌봄 로봇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추가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AI정서돌봄 로봇 ‘효돌이’는 맞춤형 설정에 따른 30가지 일상생활(기상, 식사, 취침 등) 알림, 건강정보제공, 시니어 콘텐츠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주 1회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의 마음이 외롭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채정선 관장은 “복지관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번 협력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앞으로 현장에서 더욱 세심하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께서 효돌이로 행복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앞으로도 옥정2동 특성에 맞는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자원 연계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 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가구 지원, ▲아동 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연계 사업을 계획을 수립하고 1인 가구(1,106명)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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