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가정의 달 맞이 도봉사랑상품권 150억 발행
도봉구, 가정의 달 맞이 도봉사랑상품권 150억 발행
1만원 단위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 가능, 보유한도는 150만원까지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4.05.03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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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8일 오후 12시부터 ‘도봉사랑상품권’을 15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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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행되는 도봉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 기준 구매한도 월 50만원, 보유한도 15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 구매 후 기간에 관계없이 전액 구매취소 가능하며, 구매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전액 환불(할인액 제외)도 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도봉구 지역 내 6천 5백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서울Pay+」 앱 내 가맹점 찾기 또는 카카오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매와 결제는 서울Pay+ 신규 앱 1개에서만 가능하며 기존에 사용하던 서울Pay+ 앱 사용은 불가하다. 구 관계자는 “기존 앱으로 들어가면 신규 앱 설치화면으로 연동된다. 꼭 신규 앱을 설치 후 구매‧결제를 진행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신규 앱을 통한 구매방법은 훨씬 다양해졌다. 계좌등록을 통한 계좌이체 구매 외에도 5종(하나, 삼성, 국민, 현대, BC)의 카드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향후에는 9종의 카드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부터 상품권 사용 결제 시 2종 이상 상품권의 합산결제(예: 도봉사랑상품권+서울시광역상품권 결제)도 가능해진다. 상품권 선물받기 한도는 고가 물품구매 제한과 건전한 상품권 사용 유도를 위해 월 150만원 이내로 제한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발행한 도봉사랑상품권이 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구민들의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올 한해도 꾸준히 도봉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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