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밥상, 알리기 캠페인 진행
그린밥상, 알리기 캠페인 진행
  • 대한뉴스
  • 승인 2009.12.0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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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로 포도주, 스카치 위스키, 까망베르 치즈 순창 고추장, 성주 참외...’

이름만 들어서는 전혀 연관성이 없을 것 같은 위 음식들의 공통점은? 바로 ‘지리적 표시인증제도’이다. 지리적 표시인증제도란 농산물의 품질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여하는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을 국가가 보증한다는 제도이다.

1999년부터 시작된 이 제도는 국제적인 지리적 표시 보호 강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지리적 특산물을 국내외 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수입 농식품과 품질을 차별화 하고, 지리적 특산품 개발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

그렇다면 국가에서 보증하는 지리적 표시 인증 식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제1호 보성녹차부터 제 58호 삼척마늘까지 현재까지 총 58개의 지역 특산물들이 지리적 표시 인증 마크를 달았다. 청양고추, 순창전통고추장 등 이미 고유명사처럼 느껴지는 식품들도 사실은 지리적 표시 인증을 받은 것들이다. 인증 식품 목록과 상세 내용은 7대 국가 인증 제도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그린밥상(www.greenbobsang.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난 7월에 오픈한 그린밥상에서는 지리적 표시인증 외에도, 우수농산물인증제도(GAP), 식품명인제도 등 국가에서 보증하는 7대 인증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매일 푸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친환경 과일 또는 지리적 표시 인증 쌀을 증정하는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인증식품으로 만들 수 있는 월별 식단표, 레시피 등의 유용한 컨텐츠도 제공한다.

이것이 바로 식품인증제도 공부해서 우리 가족 건강도 지키고, 이벤트 참여해서 선물까지 받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아닐까.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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