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한주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황보승희 의원(부산 중구영도구)과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더불어민주당) 공동 주최로 오는 18일(월)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2023 e스포츠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e스포츠 산업이 매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그 이면에는 사업을 영위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상황에 놓인 게임업계의 위기상황을 진단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개회행사에는 황보승희 의원과 이상헌 의원,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김기한 e스포츠 포럼장의 인삿말로 토크 콘서트를 시작한다.
1부는 ‘AG 정식종목으로서의 e스포츠 평가’를 주제로하여,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 이승애 한양대학교 전공교수, 이정훈 라이엇게임즈 LCK 사무총장, 이지훈 젠지 e스포츠 단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2부는 ‘e스포츠 진흥 정책’에 대해 김성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장, 김우진 크래프톤 e스포츠 한국 팀장,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오지영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위 상임위원이 나와 토의한 후, 청중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보승희 의원은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데 이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 위해서는 e스포츠에 대한 종합평가와 문제점을 보완해야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국회와 정부, 게임 업계와 학계간 긴밀한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진일보한 게임 정책과 실행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상헌 의원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에 많은 정치인들이 뜨거운 관심들을 보는데, 1회성 관심이 아니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지원방안을 마련할 때”라며, “이번에 개최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여러 훌륭한 방안들이 모색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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