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한주 기자]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7일(수),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 8,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예산은 천안제일고등학교 체육관 전면보수공사에 17억 8,600만 원, 천안계광중학교 출입문교체공사에 1억 원이 사용될 계획이다.
천안제일고등학교 체육관은 1994년 건축된 지 29년이 경과하여 지붕 노후 및 벽면 균열로 우천 시 빗물이 스며들고 바닥이 갈라지는 등 시설물이 노후되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전면보수공사로 체육관 지붕교체, 옥상방수, 바닥교체, 관람석 보수, 외벽 보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천안계광중학교는 교실 출입문에 고정된 유리창이 없어 학교시설안전관리기준에 부적합하고, 노후되어 출입문 이탈과 탈락이 잦아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왔다. 출입문 교체는 학생 안전을 위해 내년 2월중에 실시될 예정이다.
문진석 의원은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뛰어 놀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여건을 만들기 위해 일선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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