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시마이스컨벤션이벤트 산업협의회 출범
한국전시마이스컨벤션이벤트 산업협의회 출범
20만 종사자의 목소리로 제도 개선과 예산 확대 이뤄낼 것
  • 김종필 기자 jp2707@hanmil.net
  • 승인 2022.02.08 2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종필 기자] 한국전시마이스컨벤션이벤트 산업협의회가 8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이 단체는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한국전시행사산업협동조합, 한국마이스협회, 한국PCO협회,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한국이벤트산업협회, 한국이벤트협회 등의 업종단체와 한국무역전시학회, 한국마이스관광학회, 한국컨벤션이벤트학회 등 학회가 연합으로 구성한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참여단체들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며 손실보상, 사회적거리두기, 직접생산증명제도 개선 등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체감했다”며 “차기 정부에서 전시·마이스·컨벤션·이벤트 산업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제도개선과 예산지원이 필요해 공식적인 협의체를 구성하여 활동하기로 했다”고 출범 취지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출범식에서 전시산업발전법과 국제회의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 및 이벤트산업법 제정 등 제도정비를 요구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제안을 할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국민의당, 정의당 등 주요 대선 후보 측 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전시박람회·국제회의·지역축제·연계관광 등 관련 업계의 연간 매출액은 약 12조원을 상회하며 20만 여명의 종사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극심한 매출감소와 인력감축 등 많은 타격을 입었고, 특별고용위기업종에 지정되기도 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