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패션봉제인들, 서영교 국회의원 후보 지지선언!
중랑구 패션봉제인들, 서영교 국회의원 후보 지지선언!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0.04.04 1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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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중랑구의 패션봉제인들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중랑구(갑) 후보로 출마한 서영교 국회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중랑구에서 봉제업체들을 운영하는 패션봉제인들은 3일, 중랑구 면목역 광장 앞에 위치한 서영교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서영교 후보를 응원하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지지를 선언한 패션봉제업체 성진 김동석 대표는 “서영교 후보자는 지난 8년간 중랑구갑 국회의원으로 패션봉제인들이 어려울 때마다 항상 힘이 되어왔다.”고 말하며, “중랑구 패션봉제인들과 수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협의를 진행하고 정책으로 발전시켜나가는 추진력까지 갖춘 검증된 국회의원 후보.”라고 지지의 이유를 밝혔다.

중랑구에 따르면 전체 제조업체의 약 70%를 패션 봉제업이 차지하고 있고, 서울시 전체 봉제업의 약 10%가 중랑구에 위치할 정도로 패션봉제의 중심지이다.

서영교 후보는 중랑구의 재선 국회의원으로 중랑구 제조산업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봉제업체들의 발전을 위해 2018년 조달청장을 초청해 패션봉제업체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패션봉제업체의 공공조달시장 참여와 판로지원을 위한 정책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패션봉제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중국, 베트남 등에서 값싸게 제조·수입한 의류, 수제화, 가방 등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키는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일명 ‘라벨갈이’ 근절을 위해 ▲의복, 수제화, 피혁제품, 귀금속 및 장신용품 제조업 등 도시형소공인이 주로 영위하는 제조업을 ‘도시형소공인 물품’으로 정의하고 ▲원산지의 거짓 표시, 오인 표시, 원산지 표시의 손상·변경 및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물품의 거래 등을 금지·처벌하는「도시형소공인 보호를 위한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 했다.

중랑구 패션봉제인들의 지지에 대해 서영교 후보는 “제조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가장 중요한 산업으로 제조업이 무너지면 우리나라 경제의 뿌리가 흔들리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말하며, “중랑구 패션봉제인분들의 지지에 감사드리며, 패션봉제산업을 지키고 나아가 대한민국 제조업을 발전시키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오늘 지지선언에는 중랑구 패션봉제협동조합 최상진 이사장과 노호석 고문, 김동석 감사를 비롯해 다정섬유 정원석 대표, 태광 권영구 대표, 세신섬유 송희찬 대표, 다보 김도빈 대표, 비오비 정영근 대표, 우먼스 김채곤 대표, 질주 정경호 대표, 골드마인 배석삼 대표, 다보상사 김중식 대표, 진영섬유 정춘호 대표, 대광어패럴 김화태 대표, 반석 송영근 대표, 이쉬 박경춘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2월 (사)서울시농업지도자회 북부지회(지회장·정현호) 임원진,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중랑구지역회(회장·김정열)이 서영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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