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문방위, “국회 내(內)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 제안”
민주 문방위, “국회 내(內)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 제안”
미디어법 투쟁 국회 밖에서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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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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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병헌, 천정배, 이종걸, 변재일, 서갑원, 조영택, 장세환, 최문순 의원들은 24일(화) 오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내 국민대토론회를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설치를 제안했다.

민주당 문방위 일동은 국민의 마음이 법에 반영되는 것이 우선이라며 “국회 밖에서 제3의 기구를 구성하는 것이 한나라당이 정 부담스럽다면 국민대토론회를 위한 국회 내 사회적 논의 기구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 문방위 위원들은 진심으로 국회에서 싸우기 싫지만 민주주의와 언론법을 유린한다면 끝까지 저항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어 민주당 문방위 위원들은 한나라당이 민주당의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스스로 언론장악임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일침했다.

반면, 한나라당은 26일 법안 심의 완료, 27일 본회의처리 목표로 김형오 국회의장이 직권 상정할 것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한나라당이 합의를 파기하고 미디어 법 상임위 상정을 강행할 경우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면서 의원들과 당 소속 보좌관들에게 비상 대기령을 내린 바 있다.

한편, 미디어법이 회부돼 있는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25일(수) 전체회의를 앞두고 신문법과 방송법 등 최대 쟁점사안들이 상정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취재/ 김윤경 글/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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