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중앙여성위원회(위원장:김금래 의원)는 오는 21일(토) ~ 22일(일) 양일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악뮤지컬 ‘러브인 아시아’ 공연에 초청된 다문화 가정의 유아들(약 60여명)을 대상으로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 연습실을 놀이방으로 활용해 봉사활동을 한다.
이에 따라 부모들이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 아이들은 중앙여성위원회의 중앙차세대여성위원들과 함께 놀이미술활동, 기후변화에 관한 노래 배우기, 동화책 읽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21일(토)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김금래 중앙여성위원장께서 놀이방에 방문하여 다문화가족 아동들과 함께 ‘클레이점토로 자기얼굴 만들기’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자원봉사자 3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이어질 ‘러브인 아시아’ 지역 순회 공연에도 각 시/도 차세대위원회에서는 계속 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한나라당 여성위원회는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창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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