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총리, 스위스 메르츠 대통령과의 회담 개최
한승수 총리, 스위스 메르츠 대통령과의 회담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09.01.3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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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수 총리는 30일(금) 오전 Merz 스위스 대통령과 양자회담을고 최근 세계 금융위기 대응에 대한 의견을 환하는 한편, 한-스위스제통상 증진방안을 협의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스위스가 지속적으로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韓총리는 G20 의장국단의 일원으로 금년 4월 개최 예정인 제2차 런던 금융경제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한국의 금융안정포럼 가입을 위해 스위스측의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韓 총리는 최근 일부 국가의 보호주의 경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금번 제2차 런던 금융경제정상회의시에 보호무역주의 감독을 위한 국제공조가의되어야 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 Merz 총리도 적극 공감을 표명했다.

총리와 Merz 대통령은 양국간의 교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환영하는 한편, 우리의 대스위스 무역적자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대해 양국간 교역이 확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해가기로 했다.

한, 지난해 5월「한-스위스 과학기술협력협정」이 체결되어 과기분야 협력을 위한 법적 기반이 구축된 것을 평가하고, 「한-스위스 사회보장협정」도 조속히 체결되어 양국간 교류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에 합의했다.

총리는 스위스의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활동 및 북핵문제 해결을한 지원 등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스위스 측의 노력을 평가하고, 북한의 개혁·개방을 위한 스위스의 지속적 기여를 당부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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