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제12회 동해시자원봉사대상’에 박용수씨를 수상자로 선정하였다고 5일 밝혔다.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관내 5년 이상 거주하고 3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 동해시민 중 봉사실적이 탁월한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지난 12월 1일(금) 오후 2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된 심의회에서 이와 같이 결정하였다.
올해 수상자인 박용수씨는 지난 2005년부터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12년 8개월 동안 1,556회 6,560시간 30분가량의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장애인 리프트차량 보조 활동 471회 2,326시간 및 행사지원, 집수리 활동, 지역문화행사보조 및 급수봉사, 관광안내, 구호물품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제설작업, 어르신 경로잔치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자원봉사활동에 크게 기여 해 왔다.
시상은 오는 12월 18일(월) 동해시자원봉사자대회 시 진행될 계획이다.
동해시 자원봉사대상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시민의 본보기가 되는 자랑스러운 자원봉사자를 발굴하여2006년 이후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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