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연간 매출액의 1%를 소외계층에게 환원하는 ‘착한사업장’이 6일 신안 압해읍 소재 ㈜신안씨푸드(대표이사 박성수)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한사업장 현판식은 ㈜신안씨푸드가 지난해 12월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사회공헌 기부 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착한사업장’ 명칭은 소외계층을 후원하기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를 통해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매월 5만 원 이상)하는 기업에 부여하게 된다.
앞으로 ㈜신안씨푸드는 연간 매출액의 1%를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를 통해 전남지역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환원할 예정이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현판식에서 “요즘처럼 어려운 때 신안씨푸드사의 매출 1% 기부 협약은 사회에 큰 귀감이 돼 기부문화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씨푸드는 수산물 가공업체다. 2016년 미국식약청(FDA)으로부터 마른김, 마른멸치, 미역, 다시마 등 12개 제품의 승인을 받았으며 연간 매출액은 100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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