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중소기업청장, 디티알(주) 방문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디티알(주) 방문
전용배 회장, 연매출의 10%가량을 연구개발에 쏟는다
  • 박새미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12.02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박새미 기자]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12월 2일 인천 수출기업 디티알(주)의 생산현장을 방문하고,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사진은 우측 진용배 디티알(주) 좌측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모습ⓒ대한뉴스

 

디티알(주)은 인천 남동구 소재 중소기업으로, 동력전달기어를 절삭 가공하는 절삭공구 분야에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보유한 업체다.

 

이날 주영섭 청장은 디티알(주)의 생산시설을 살펴보고 임직원을 격려했으며, 수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정부 지원방향을 설명했다.

 

ⓒ대한뉴스

 

한편 디티알(주)의 전용배 회장은 이날 기자와 만난자리에서 저희 회사는 연매출의 10%가량을 연구개발에 쏟는다고 밝히며 미래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전용배 회장의 아들 전진환 이사는 간담회에 같이 참석해 중소기업청장과 다른 수출기업들과 정보를 교환했다.

 

한편 이 날 인천수출기업 간담회에는 디티알(주)를 비롯해 (주)새한화장품 채승호 이사와 (주)탑에이테크놀러지 김대우 대표이사, 클라이잰 주식회사 맹익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사진은 우측 전종범 상무가 좌측 주엉셥 중소기업청장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대한뉴스

주영섭 청장은 “당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기어호브커터를 최초로 국산화하여 국내 절삭공구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이제는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어, 타 기업에서 배울 점이 많다.”라며, “수출선도기업의 기술력과 경험을 밑거름으로 수출초보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성공사례 전파에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주영섭 청장은 디티알(주) 회의실에 지역 수출기업 8개 사 및 수출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하여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정책고객의 입장에서 수출자금, 무역보증, 해외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의 개선방안을 건의하였고, 수출유관기관에서는 현장 답변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한 내용검토를 약속했다.

 

사진은 우측 부터 전종범 상무이사, 주영섭 중기청장, 전진환 경영지원본부 이사 모습ⓒ대한뉴스

 

특히 주영섭 청장은 “금일 간담회를 통해 인천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개선과제와 아이디어가 도출되어 매우 유용한 시간이었다”라며, “간담회에서 도출된 건의사항은 향후 정책개선에 최대한 반영하고, 앞으로도 기업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위해 발로 뛸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