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의 중심지, 대구 동성로‘파티’가 만든다
세계 문화의 중심지, 대구 동성로‘파티’가 만든다
블루오션 전략으로 불황을 타개하는 시행사 (주)동양비젼 김병하 대표이사
  • 대한뉴스
  • 승인 2006.08.21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탁월한 입지, 차별화된 MD구성, 완벽한 안전성…

500년 대구 상권 다시 일어나


8·31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상가투자의 열기는 더욱 가세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섬유산업의 도시로 알려진 대구가 동성로 및 중앙로 일대를 중심으로 문화 및 e-스포츠 중심의 도시로 대변혁이 일고 있다. 한국에서 상업용 건물로는 최초로 새로운 분양법이 적용되고 미국계 투자은행인 리먼브라더스에서 5천5백만불을 유치하여 투자 원금이 완벽하게 보장되는 신개념의 테마공간 ‘파티’는 대구의 새로운 문화 ‘메카’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센터를 만든다’는 기치아래 임하고 있는‘파티’의 시행사 (주)동양비젼 김병하 대표로부터 완벽한 안전성, 차별화된 업종구성, 철저한 사후관리 등을 골고루 갖춘 파티의 성공요소를 들어 보았다.


■ 대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 팔 걷고 나섰다

김병하(金秉河, 42) 대표는 독일계 경영컨설팅 회사를 거쳐 삼성SDS 경영전략컨설팅 사업부에서 임원으로 재직해 있다가 개발업계로 뛰어 들었다. 김 대표는 시행업계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전력을 소유하고 있는 CEO다. 대기업 임원출신답게 수수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넘치는 김 대표는 나이 마흔이 넘어 다시 시작한 자신의 새로운 인생을 개발사업을 위해 바치고자하는 열정적인 디벨로퍼(Developer)이다.

그는 대구가 유달리 타 지역에 비해 문화적 욕구가 강하다고 판단하여 대구 동성로에 문화적 메카를 건설하기로 마음먹고 지난해 (주)동양비젼을 설립하여 올해 복합상가 파티(Parti)를 계획, 대구의 문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나섰다.

파티(Parti)는 스페인어 ‘Para ti’의 변형으로 ‘당신을 위하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대구에는 젊은이들을 위한 젊은 색깔이 있는 테마공간이 필요합니다. 동성로가 파티로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김 대표는 대구가 섬유공업 등으로는 많이 알려져 있긴 하지만 문화적으로는 아직도 요구되는 것이 많은 도시라고 안타까워했다. 특히 3년 전 중앙로역 지하철 참사는 대구 최 중심지인 동성로의 상권을 침체시키는 하나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따라서 대구 동성로 중심상업지역에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로 세워지는 ‘파티’를 통해 대구의 역사가 부활하고 500년 역사의 대구 상권이 다시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8·31대책 이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부동산 규제책에서 예외되는 상가투자의 붐이 일고 있으며 파티처럼 법적으로 투자원금이 보장되면서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으로 가능하고 미래가치가 탁월한 상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투자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렇듯 일일 유동인구 80만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상권 대구 동성로에 들어서는 파티는 건축미학적인 측면 뿐 만 아니라 동성로 혁신 프로젝트의 최중심에서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성로는 1600년부터 대구상권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곳으로 40년 이상 이곳에서 업을 이어온 학원서림, 손두목의원, 명성사진관, 백마강치킨 등은 파티가 들어서면서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특히 지주들 중에서는 유명한 대법관, 변호사, 의사들이 절반이상 차지해 대구의 역사와 더불어 좋은 기운의 땅을 이어받은 곳이다.



■ 대구경제의 새로운 활력발전소, ‘Parti’

1,700여평의 대지에 지하 3층, 지상 9층의 규모로 들어서는 파티는 건물의 높이가 54.8m로서 20층 아파트보다 높고 연면적 약 11,270평에 이르는 초대형 건물이다. 입지적으로 대구의 중심인 중앙로 지하철역과 연결이 되고 지하상가와 연결통로를 두어 동선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파티로 유입되도록 설계하였으며, 또한 대구 상권의 핵심인 동성로와 중앙로를 양편으로 맞물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파티’는 신뢰와 창조의 정신으로 탄탄한 재무구조와 최고의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건설문화를 구현해 온 한라건설이 시공을 맡고, 무차입 무적자 무부실의 견실한 재무구조를 자랑하는 (주)생보부동산신탁과 2004년 유로머니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투자전문가 그룹 ‘리먼브러더스’, 월드와이드 신뢰와 기술을 바탕으로 영국에 본사를 두고 세계 25개국에 지사를 보유하고있는 건설관리(CM; Construction Management) 전문회사인 DLS(Davis Langdon & Seah) Korea와 함께 한다.

한편, 파티의 서쪽편 중앙로는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되어 ‘걷고싶은 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므로 파티는 새롭게 형성되는 역동적인 보행자 동선의 중심에 위치하게 된다. 또, 남쪽 정면은 평균너비 13m, 길이 약 100m, 서쪽 측면은 너비 9m, 길이 약 40m, 동쪽 측면은 너비 9m, 길이 약 15m의 대형 공개공간이 조성되므로 대구 시민들을 위한 훌륭한 만남의 광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상 5층 까지의 건물외장은 알미늄커튼월의 통유리로 마감했다.

상부영화관은 탁월한 질감과 색채의 알미늄 복합판넬로 마감되며 아파트 10층 높이인 지상 5층까지의 건물외부가 투명한 유리로 둘러싸여 있으므로 주간에는 생동감있는 상가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한편, 야간에는 높이 26m, 길이 80m의 건물 전면에서 내뿜는 화려한 조명으로 인해 파티는 빛의 축제를 연출하는 굉장한 건물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게다가 3대의 투명형 전망 엘리베이터는 이용 고객에게 탁 트인 조망을 제공함과 동시에 건물 외부에서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하를 통해 중앙로역 및 지하상가와 직접 연결됨으로써 생기는 시너지효과를 통해 붐비는 유동인구를 지하상가와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아이맥스 영화관은 건축구조적인 면에서 일반영화관의 화면보다 9배 넓은 스크린을 구획함으로써 초대형 와이드스크린이 됨과 동시에 최첨단 입체영상 시스템으로 관람 고객에게 끊임없는 감동을 전해 준다. 또한 이와 함께 건물내부 중앙부에 유럽형 중정방식으로 지하층에서 지상 5층까지 수직높이 약 30m의 수직적 연속공간을 형성함으로써 건물내부에서도 탁트인 시야와 원거리 조망을 즐길 수 있어 기분 좋은 쇼핑문화를 만들어 낼 뿐 아니라, 6~9층 영화관 전용층에도 수직 높이 16m의 중정이 형성되어 영화관 이용 고객에게 또 하나의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중정의 수직 연속공간에 걸쳐진 브릿지형 에스컬레이터는 연속된 약 30m의 수직공간을 이동하는 이용객들이 웅장한 건물의 위용과 조망을 느낄 수 있게 꾸며졌다.

한편, 대구시는 이르면 내년부터 중앙로 대구역네거리~반월당네거리(1.05㎞)에 일반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하고 기존 4차로를 2차로로 축소하는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지정하여 지상의 대형복합상가와 지하상가가 직접 연결되는 시너지 효과를 노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동성로를 대구를 대표하는 쇼핑거리로 만들어 소비와 문화를 활성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이러한 대규모 복합상가가 들어설 경우 대구경제에 파급되는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 대표는 세계 최고의 투자그룹인 미국계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가 서울이 아닌 대구에 5,500만불을 투자하였고, 국내 멀티플렉스 브랜드 파워 1위인 CJ CGV가 캐나다의 아이맥스사와 손을 잡고 타 지역 대비 월등한 계약금으로 동성로 파티를 선택한 것만 보아도 투자의 가치를 한눈에 알 수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한국e-스포츠협회의 입주는 대구시가 e-스포츠의 메카로 태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건설시행사 하나가 잘못되면 연쇄부도가 나게 되어 고객이나 개인투자자가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거대, 외국인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회계의 투명성, 사업성, 시장성, 재무건전성 등이 필요한데 파티는 이러한 시험대를 통과하여 검증이 된 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5,500만불의 외자유치 액수에 미루어 볼 때 다른 일반 제조업에 비해 파티는 고용창출효과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어 김 대표는 “일반적으로 건설업은 일반 제조업에 비해 3배정도 높은 경제파급효과를 낸다”고 설명하며 “개발프로젝트가 시작되면 작게는 식당을 비롯해 건설자재, 용역업체 등 관련업종이 활성화 되어 결과적으로 이러한 경제적 효과는 대구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 대구 동성로, 문화의 거리로 재탄생

주5일 시대를 맞이하여 여가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대구는 아직 여가와 문화를 즐길 만한 공간이 많지 않음을 지적하는 김 대표는 “대구는 강도 바다도 없어서 즐길 만한 곳이 마땅치 않다”고 말했다. 따라서 파티는 대구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극장이나 휴식공간이 조성되는 파티에서 대구시민들이 가족들과 쇼핑이나 문화를 즐길 수 있어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김 대표는 덧붙였다.

일반 시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영화관람을 위해 파티는 국내 1위를 달리며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CGV의 국내에서는 상상도 못할 금액의 투자를 얻어냈다. CGV는 파티의 6층~9층을 차지하고 5층에 매표소를 두어 고객을 흡입(분수효과)하고 분출하는(폭포효과) 고객 동선의 심장역할을 함으로써 다른 업종의 매출까지 극대화하는 상가의 심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에 들어설 아이맥스 영화관은 대구·경북 일원에서는 유일하게 초대형 스크린의 최첨단 3D입체영상을 보여 주게 된다. 아이맥스 영화관은 보통 영화관 스크린의 9배에 달하는 실감 영상과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로 영화가 주는 최대의 감동을 체험할 수 있어 선진국에서도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어 대구도 파티가 오픈하면 자연스럽게 울산, 포항 심지어 울릉도에서 아이맥스 관람을 위해 동성로를 찾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지난 11월 24일 용산의 한 영화관에서 있었던 아이맥스 시사회에 참가한 김 대표의 말로는 일반영화관을 개조해서 억지로 만든 아이맥스 영화관이 아닌 설계에서부터 아이맥스 영화관을 염두에 둔 곳은 대구의 동성로 파티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파티의 또 하나, 큰 자랑거리는 문화관광부에서 공식 인정한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의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들어선다는 것이다. “얼마 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대구의 한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공약이 e-스포츠 경기장 유치였다. 민간사업자가 이렇게 e-스포츠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e-스포츠는 더 이상 신세대들의 중독성 오락이 아닌 대한민국의 차세대 성장동력이자 세계 최대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파티에는 대구 최초로 e-스포츠경기장이 들어서 프로게이머들이 펼치는 현장감 넘치는 경기를 연중 관람할 수 있음은 물론, 주 3회 이상의 프로 및 아마추어 게임이 열릴계획이라고 한다. 이렇듯 ‘파티’는 다양한 이벤트로 젊고 새로운 고객들을 끊임없이 유입하게 되어 동성로가 새로운 놀이터이자 문화의 메카가 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아울러 웰빙과 취향에 따라 준비된 식당가와 최고수준의 명품 브랜드매장 등 그야말로 쇼핑과 문화의 천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블루오션 전략으로 불황을 타개

김 대표는 경영전략 컨설팅업체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혁신적 경영기법과 차세대 기업론에 있어 일찍부터 눈을 뜬 케이스에 속한다. 그는 최근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블루오션 전략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공존과 윈-윈(Win-Win)의 경영’이라는 가치추구의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동종업체와의 차별화 전략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김 대표는 “경쟁이 없는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이라는 화두를 가진 블루오션에 대해 깊은 공감을 느끼고 이를 일선경영에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대구에는 유명백화점이 있는데 출혈이 심한 사업의 경쟁보다는 상호 보완 또는 시너지나 통합의 취지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따라서 기존에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백화점이나 일반상가가 가지고 있지 않은 업종을 선택해 입주시킴으로써 타 업체와 중복되지 않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기존업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집객요소가 풍부한 아이맥스 영화관이나 e-스포츠의 입점은 인근 업체들도 무척 반기는 분위기였다. 따라서 기존업체도 살고 자신도 사는 윈윈전략을 채택하고 있어 김 대표가 말하는 파티의 전략 즉, ‘동성로 부활’은 동성로가 살아야 파티가 살 수 있다는 논리라고 판단할 수 있다.

한편, 김 대표는 “개발업 자체가 많은 사람들의 이해가 집약된 사업인데 많은 사람들이 과욕으로 인해 실패를 많이 하게 된다”며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디벨로퍼들이 실패한 이유는 과욕 탓인데 욕심을 버리고 근본적인 디벨로퍼로서의 태도를 유지한다면 사업을 함에 있어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부분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리고 경영자들은 기존의 업체와 경쟁자들로 우글거리는 레드오션(Red Ocean)을 벗어나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업과 고객들조차 모르는 새로운 수요시장을 창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따라서 파티와 같은 복합문화센터는 극장, 상점, 음식점, 공연장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미국의 타임스퀘어나 미네소타의 Mall of America의 사례와 같이 세계화물결에 편승한 앞선 공간이 될 것이라고 김 대표는 자신했다.



■ 부동산대책 후 투자할 곳 마땅치 않아

“8·31부동산 대책 후 주택시장의 경기침체가 확산되면서 투자자들이 마땅히 투자할 곳을 찾지 못했던 것이 주효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에 투자자들은 근린상권의 개발에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이는 시점에 따른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김 대표는 이러한 현상을 노려 변화하는 제도와 사업환경에 적용하였다. 따라서 일반 투자자나 상가분양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법제도 변화와 시장의 흐름을 유념해볼 필요가 있다는 점도 당부했다.

또한 투자처에 대한 관리도 제대로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는데 김 대표는 (주)동양글로벌이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미리 파티에 대한 사후관리 방안을 찾는 것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상가 투자를 가장 두렵게 만드는 것은 시행주체의 부도 위험성이라고 경고하고 지난 4월 23일 발효된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초대형 복합상가가 동성로 파티라고 자랑하며 “동성로 파티는 분양 사업자나 시공사가 부도가 나는 극한 상황에서도 수분양자의 투자원금은 대한민국 법률에 의해 완벽하게 보호받게 되므로 우리나라 상가투자 역사상 최초로 등장한 원금보장형 투자상품”이라고 언급했다.

동양글로벌은 전자정보시스템을 이용한 투명한 관리시스템 운용을 통해 확실한 운영관리를 도모하고 대중언론 홍보와 고객밀착형 문화 서비스 제공과 공익사업 홍보확대를 통한 홍보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특화, 차별화된 업종 배치, 층별 매니저제 도입, 정기적인 판매교육 프로그램 전개,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 등 영업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는 한편, 백화점식 통합 판촉관리, 테마파티와 엔터테인먼트 활용, 고객관리 등으로 적극적인 판촉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 “농사꾼이 없으면 밥을 못 먹지요”

김 대표는 건설시행업을 하고 있지만 특이하게 장기적으로는 제조업에 관심이 많다는 의견을 밝히며 종합건설회사로 회사를 발전시켜 자금이 어려운 제조업 경영자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뜻도 내비쳤다.

“기업이익의 사회적 환원차원에서 교육이나 문화 분야를 위한 기부재단을 조성하는 것에도 관심이 많았다. 대구지역에 내려와서 이익만 챙기고 떠난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 본적이 없다”는 그는 제조업에 대한 중요성은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회 각계각층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제조업 종사자들에게 힘을 내자는 말을 잊지 않았다. 또한 “요즈음 IT산업의 성장으로 인하여 첨단기술을 가지고 경쟁하는 기업들에게만 관심이 쏠려 있는 세태를 아쉬워하며 굴뚝산업은 사회 유지와 산업발전에 더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고 믿는다”며 지면을 빌어 “자신을 믿고 따라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김 대표는 “(주)동양비젼은 자신의 출신 고등학교인 울산 학성고등학교 동문이 주축이 되어 꾸려 가는 회사”라고 밝히면서 “자신이 후배임에도 항상 자신을 믿고 따라주는 선배들에게 너무도 고맙다”며 존경의 표시도 감추지 않았다. 특히 개인적으로 새로운 디벨로퍼의 길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움을 준 최영근 선배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직원이 많아 대구까지 내려와 같이 일을 하고 함께 하는 직원과 가족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뿐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사업을 위해 여러모로 도움을 준 대구 중구청 관계자분들과 대구시민에게 더없는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보낸다”고 전해 김 대표에게 다시 한번 디벨로퍼로서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다.

탁월한 기획력, 다양한 성공노하우 및 탄탄한 재무구조를 자랑하는 신뢰의 디벨로퍼 그룹 (주)동양비젼의 화려한 연출로 대구 동성로의 새로운 문화 메카로 자리 잡을 ‘파티’의 현장은 투자자들의 열기로 가득 차 있었다. 새롭게 거듭나는 대구 최고의 상권 동성로의 중심이자 대구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깃든 곳에 위치하는 대한민국 대표상권 동성로의 부활이 무척이나 기다려진다. (분양문의 053)425-4200)


Break recession with Blue-ocean strategy!

Kim, Byoung-ha, CEO of Dongyang vision Co., Ltd, the operating company

The center of World culture to be built with ‘Parti’ in dongsung-ro, Daegu

Excellent location, differentiated MD composition; perfect safety... business market of 500 years history in Daegu is now rising up



After announcement of 8ㆍ31 overall measures for real estate, more people get to invest in shopping district. Having this situation, Daegu, known as a former leading place of textile industry, is becoming the center of culture and e-sports around Dongsung-ro and Jungang-ro. ‘Parti’, theme place with new concept, attracted 55 Million dollar-investment from Lehman brothers, American capital, which assures the principal of investment and also will be applied by new rules of sale in lots for the first time as commercial building in Korea. It is expected to be ‘Mecca’ of new culture in Daegu. This time we had Kim, Byoung-ha, CEO of Dongyang vision Co. Ltd, which conducts the project of ‘Parti’, and interviewed about keys to success of Parti having perfect safety, differentiated business composition, complete post management under the banner of “we build the most beautiful shopping mall in the world.”


Took positive action to develop economy in Daegu

Kim, byoung-ha(金秉河, 42) has uncommon job experience in conducting business, he worked for a German business consulting company then moved to Samsung SDS business management strategy consulting as an executive, and at last jumped into development industry. He is unpretentious and charismatic as a former executive in such a large enterprise like Samsung and now is a passionate developer attempting to contribute his life at 40 to development business.

He thought people in Daegu were relatively thirsty pursuing culture than other cities, so he decided to build cultural Mecca in dongsung-ro in Daegu. Then he established Dongyang Vision Co. Ltd last year to give contribution in culture and economy in Daegu by planning shopping complex, ‘Parti’ this year.

‘Parti’ is transformed from Spanish words ‘Para ti’ which means ‘For you’.

“In Daegu, we need some young theme place for the youth. Parti will rise up dongsung-ro” He also commented that Daegu is well known of textile industry, however still requires many to satisfy the need of people in Daegu in culture. Especially the subway tragedy in Jungang-ro was the main factor which depressed commercial district, the most centered place in Daegu. Therefore, he expected that the history of Daegu would revive and commercial district with 500 years history in Daegu will be awake through ‘Parti’ to be built as 9 floors plus 3 basement levels in main business district in dongsung-ro, Daegu. He explained that after 8.31 announcements, there is a boom to invest more in shopping malls which is an excepted subject from restriction on real estate according to the government’s policy, so the products like Parti which legitimately guarantee the principal of investment and enable complete monopoly without limitation along with excellent future value are safely very valuable to invest.

Parti will be built in dongsung­ro, the representative commercial district in Daegu with 800 thousand population of flow is expected to be new land mark of Daegu as well as constructional geometric aspect in the center of dongsung-ro innovation project.

Dongsung-ro has been establishing the center of commercial district in Daegu since 1600, now famous old stores with more than 40 years of history like Hakwon bookstore, Sondumok Clinic, Myoungsung photo studio, Baekmagang chicken, etc. are now to be disappeared to the past. In particular, many buildings and areas in dongsung-ro are occupied by famous judges, lawyers, doctors, and so on, that tells this area’s good spirit.



New energy plant for economy in Daegu, ‘Parti’

Parti(9 floors plus 3 basement levels in 1,700 pyong: 1 pyong = 3.954 sq, yds) is super large sized building with 54.8 m heights , higher than 20 stories apartment along with appx 11,270 pyong of total area. It is connected to subway station having path connected to underground shopping mall and designed to induce flow of movement to Parti naturally. Also, it is between dongsung-ro and jungang-ro two main districts in Daegu.

‘Parti’ will be constructed by Hanra Construction which has implemented new construction culture based on safe financial structure and the best technology with spirit of confidence and creativity along with Life insurance real estate trust Co. Ltd which prides itself on a solid financial structure with no loan, no loss or no insolvent, ‘Lehman brothers’ was selected as the world best investors group by Euro money in 2004, and DLS(Davis Langdon & Seah) Korea, the special CM(construction management) company having its main office in England with 25 branches around the world.

Jungang-ro where is located in the west from Parti is selected as special area of public transportation to have ‘favored street for walking’, therefore, Parti will be located in the center of dynamic flow line of pedestrians to be newly composted. Also, large open spaces to be composed as 13m width and 100m length in the south, 9 m width and 40 m length in the west, and 9m width and 15 m length in the east. It is expected to be an excellent plaza for people of Daegu.

Now, exterior up to 5th floor is finished with whole glass with aluminum curtain wheel, and upper cinema will be finished by aluminum complex panel with excellent texture and colors. Surface of the building up to 5th floor (the height equals to that of 10 stories apartment) is covered by glass so it exposed inner side of the building in daytime, but it will create splendid lightings like lighting festival from front side of building with 26m height with 80m width at night.

3 clear type elevators will provide customers with wide clear view, and at the same time it will give an opportunity to see many interesting things outside the building. It also can share population of flow with underground shopping mall through synergy effects produced by connecting parti to underground shopping mall as well as to jungang-ro subway station. Moreover, I-max Theater has super large sized wide screen 9 times bigger than that of normal theater so as to deliver continuous excitement to viewers with state of art cubic screen system.

In addition, it has 39 m vertical length space from basement to 5th floor as European court house style to offer nice shopping environment with an open and long distant view even inside the building and there is one more with 16 m height in the cinema from 6th to 9th floor which will be one of interesting things to see.

Bridge type escalator on the continuous vertical space in courtyard is decorated for customers who move in 30 m vertical space to feel its grand appearance and view.

On the other hand, City of Daegu announced that ‘special district for public transpiration’ by restricting traffic of normal vehicles from Daegu station crossroad to Banwoldang crossroad(1.05㎞) near Jungangro station and reducing 4-lane road to be 2-lane so as to aim at synergy effects as connecting large sized shopping mall with existing underground mall. This plan is for activate local economy by facilitating consumption and culture from making donsung-ro representative shopping street of Daegu. If this large sized shopping mall is settled, then it is expected to create significant effects influencing economy state in Daegu.

Mr. Kim emphasized on the facts that the world best investment group, Lehman brothers invested 55 million dollars in Daegu other than Seoul and that the No. 1 multiplex cinema brand, CJ CGV chose Parti to make contract with much more contract price than other cities as cooperating with I-max from Canada and he said all those facts tell its values for investment and especially Korean society of E-sport’s moving would give a chance to Parti to be the Mecca of E-sports in Korea.

If there is a false from conducting company, it will cause chain dishonor which may threaten individual private investors or customers. Therefore, to attract giant, foreign capital, transparency in accounting, profitability, marketability, financial soundness, etc. are required. Parti has passed those tests to be proved as sound investment, he explained.

And, considering the amounts from attraction of foreign capital of 55 million dollars, Parti has special effect on employment compared to other manufacturing industry. Kim said that normally construction industry made far­reaching effects on economy as many as 3 times more than other industries, so if the project started, it would facilitate business from restaurants to related industries such as construction materials, service companies, etc, which is desired effect to support by City of Daegu.

Dongsung-ro in Daegu, born as the street of culture.

Having 5 day working era, the importance of leisure increases, and he said that in Daegu, there are not enough places to enjoy leisure and culture, besides there is no sea or river in Daegu.

Therefore, Parti may solve this problem on desire of cultural life. He mentioned that Parti would provide citizens of Daegu with an opportunity to enjoy shopping and culture with their family in the cinema or resting place,

To provide the public with convenient and comfortable movie viewing, Parti pulled out investment from CGV, the No.1 brand for multiplex cinema with an unbelievable amount in Korea. CGV occupies spaces from the 6th floor to 9th floor having ticket counter on the 5th floor which absorb (fountain effect) and discharge (waterfall effect) customers as the heart of customer flow to maximize sales even from other stores.

Also, I-max Theater to be moved in this time shows one and only state-of-the-art 3D cubic image with the super large screen in Daegu and Gyeongbuk. I-max Theater has large screen 9 times wider than normal ones along with realistic images and sound which enables the maximum excitement given by movies. It is already settled as attraction in many advanced countries so with opening I-max in Parti, many people from other cities such as Ulsan, Pohang, and even Ooleungdo not to mention of Daegu. Mr. Kim who visited I-max preview in Yongsan, Seoul on 24th of November, said the first theater planned to be I-max from the beginning of design other than remodeling existing theater was Parti.

In Parti, there will be E-sports arena of Korea Society of E-sports Corp. officially recognized by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 He explained that leading action of private company to facilitate e-sports is very preferred since there was an election promise to make arena for e-sports by one candidate who wished to be a member of National Assembly in special election some time ago. E-sport is not an addictive game for new generation any more, instead, it is developing to be the world’s biggest industry and new energy for growth of Korea. In Parti, you can watch ambient games by professional gamers regularly. It will attract new customers everyday with various events so many people expect that dongsung-ro would be the Mecca of new playground and culture. It is said to hold games more than 3 times a week for both amateurs and professionals. Moreover, food courts for well-being and by type along with luxury brand will be in Parti too, which will make up Parti as a paradise for shopping and enjoying culture.



Break recession with Blue-ocean strategy

Mr. Kim may belong to those who realized new generation’s business theory and innovative management techniques by utilizing experiences from business management consulting company. He mentioned that he was influenced by the importance of Blue-ocean strategy, the topic of today, and he preferred the method of coexistence and pursuit of values called ‘Win-Win management’.

When we asked him if there is any different strategy from same kinds, he answered that he sympathized with blue-ocean which promotes advance into the new field with no competitors and practiced it in real management.

He said that there was a famous department store, so he would develop business in consideration of complementing each other, synergy, or integrating rather than overheated keen competition. So, he would select stores in different field from other department store or near stores. Actually, other merchants near Parti showed gladness when there would be I-max Theater and e-sports arena in it. Therefore, he said he selected Win-win strategy to save them as well. We could understand what he tried to explain on the strategy of Parti, ‘revival of dongsung-ro,” it was that dongsung-ro and Parti are in the same boat to survive.

Then, He added that development itself is the concentrated project of many interests, but with this fact it might easily fail, so the important thing is “to rise above self-interest” The reason that most developers failed was because of their greed, so if we could empty our mind and maintained our attitudes as developers, then we could see other parts which many could not see, he said. With that, he also suggested that managements should create new market where either companies or customers did not realize through concept switchover and getting out of Red Ocean filled with so many existing competitors and companies.

Therefore, cultural complex such as Parti would be the leading place taking advantage of global wave as seen from the cases including Time square or Mall of America in Minnesota, USA where many people enjoy movies, foods, shopping, concerts, etc. by convenient and easy access, He asserted.



Hard to invest after 8.31 announcement of restriction on real estate

“The situation from which investors could not find proper place for making investment because of 8.31 announcements finally paid off for us.”

After government’s plan for controlling real estate investment, most investors showed interests in development of neighboring commercial district, it can be seen as a phenomenon met by demand and supply at that time. Mr. Kim aimed at this phenomenon, and then applied it to changing system and business environment. Therefore, he asked general investors or individuals who wish to buy a portion of consider change in law system and market flow as well as detailed checking the place where they invested. With this, Mr. Kim said that he established Dongyang global Co. Ltd. to consider post management of Parti in advance. He also warned that possibility in dishonor of operator is the main factor which makes investors worried, and prided that Parti is the first building to be applied by ‘rules for sales of construction buildings’ come into effect since April 23. In addition, he mentioned that Parti is the first product which legitimately guarantees the principal of investment even if there was dishonor of agency or builder.

Dongyang global aims at dependable management through operating clear management system with electronic information system in charge of public relations including media publicity, close customer service for culture and extension of public service. Also, it make assurance in business management such as specialized, differentiated configuration by type of business, introduction of manager in each floor, regular sales training for staff, systematic brand management, etc. It also advances active sales promotion including integrated promotion management such as department store, utilization of theme part and entertainment, customer management, and so more.



No farmer, no meal

Interestingly, he was interested in manufacturing in long term although now being in construction operation, he explained. Also he hinted at developing his company as comprehensive construction company to help those executives having troubles with capital. More, he was interested in creating foundation for donating companies’ profits to educational or cultural division as social restoration. From his comment that he would never thought about leaving Daegu after gaining profits, we could feel his strong will. Then he suggested that we should always remember the importance of manufacturing industry with cheering them to hang in there. And, he was unsatisfied with those whole attentions to high tech companies due to significant growth in IT industry saying that he believed heavy industry has more power in society maintenance and industry development. He also did not miss the chance to thank all the staff who followed and trusted in him.

He said that Dongyang vision is operated by alumni of Ulsan Haksung high school including him, and did not cover his respect to them that they always trusted and supported him even if all of them are seniors. In specific, he mentioned one name, Choi, Young-geun, who gave self-sacrificed help for him to be a new developer. Also he wanted to appreciate to all the staff and their families since they spent most time to work in Daegu. When we asked him if there is anything to add, he said that he was deeply grateful to citizen of Daegu and the parties concerned in Jung-gu office in Daegu, which showed his maturity well as a developer.

The field of Parti to be the new cultural mecca in dongsung-ro, Daegu, by splendid direction of Dongyang Vision Co. Ltd, the developer group with excellent planning power, diversified know-how to success, and dependable financial structure was full of energy. We hope to meet Parti soon as revival of dongsung-ro, representative commercial district in Korea, when it comes to be in the center of dongsung-ro the best commercial district with everlasting history and tradition of Daegu. (For sale and more information, call +82-53-425-4200)

노승선 기자

Off Line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