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40 대학생 홍보사절단, 뉴욕방문기
C40 대학생 홍보사절단, 뉴욕방문기
뉴욕의 'plan YC', 시내 모든 건물의 고효율화 정책
  • 대한뉴스
  • 승인 2008.08.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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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는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따른 인구증가와 구식 건물의 에너지 비효율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십년에 걸친 기획 끝에 'planYC'프로젝트를 세웠다. 'planYC'란 자전거와 저비용 택시의 시내 대중화, 신축 건물을 포함한 모든 시내 건물의 에너지 고효율화를 위한 단계별 프로젝트로 뉴욕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 온난화 대비 및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제1회 C40 정상회의 개최도시로써 C40는 서울과 뉴욕뿐 아니라 모든 이산화탄소 집중 배출 도시들의 연구 성과 및 전략을 서로 교환하고 이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What should we do now)를 발견하기 위해 대단히 중요한 기구라며 C40의 중요성을 전했다.


홍보사절단 박병욱(서울대 25 대자연)학생은 "대자연에서 활동중인 전국 대학생들의 전공은 모두 다르나 시시각각 커지는 지구 온난화의 위험성을 보고 환경보호를 위해 하나로 뭉쳤다. 우리의 목표는 젊은 열정에 기인한 자발적 봉사를 대학생들에게 알려 그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나아가 전세계 2만개 대학에 대자연의 정신을 전하는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홍보사절단 뉴욕시 방문의 총 책임자인 James B. Hicks(Chief of Policy Analyst of New York city은 "대자연은 너무 인상적이다. 뉴욕은 C40정상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도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하지 못했다. 뉴욕시는 이들의 활동을 본 받아 하버드 대학이나 컬럼비아 대학과 같은 유수의 대학생들과 협력해서 C40 정상회의를 위해 각 도시의 준비사항을 사전조사 할 것이다. 이러한 조사는 서울의 C40 정상회의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의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11일 C40홍보사절단은 하계방학을 이용하여 뉴욕, 보스턴, 파리, 독일, 멜번, 뭄바이, 마닐라의 7개 도시로 출국해 C40정상회의 준비사항을 보고 받고 각 도시의 지구온난화 방지 Best Practice를 조사하고 있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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