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2016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7회에 걸쳐 독서문화예술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 3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태장도서관내 체험동화관에서 영화 「우리학교」, 「그라운드의 이방인」을 연출한 김명준 감독이 ‘소설이 만난 영화, 같은 듯 다르게 말하기’란 주제로 강연한다.
원작 소설과 영화 속 장면을 비교하고, 스토리 공유 후 영화를 분석해보는 시간으로, ‘우아한 거짓말’과 ‘고백’의 엄마이야기란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20 ~ 50대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2016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태장도서관 담당자는 “독서문화예술 강사의 전문적 역량으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접함으로써, 도서관과 독서에 대해 좀 더 친숙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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