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남북방송통신교류추진위원회 위원장에 김석진 상임위원 임명
방통위, 남북방송통신교류추진위원회 위원장에 김석진 상임위원 임명
  • 이영목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01.29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영목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은 29일 남북방송통신교류추진위원회(이하 ‘교추위’) 위원장으로 김석진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김 위원은 2012년 대선 때 박근혜 후보 캠프 출신이다.

 

교추위는 방송통신발전기본법에 따라 방송프로그램 공동제작, 주요 국제경기의 중계 지원에 관한 사항 등 남북 간 방송통신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법정위원회다.

 

한편 김석진 전 연합뉴스TV 보도본부장은 허원제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의 총선 출마로 공석이 된 방통위 상임위원 자리를 이어받은 바 있다. 국회는 지난 8일 본회의를 열어 김 위원에 대한 방송통신위원 추천안을 재석의원 219명 중 찬성 143명, 반대 67명, 기권 9명으로 가결했다.

방통위는 위원장 1명과 상임위원 4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과 상임위원 1명은 대통령이 지명하고 나머지 상임위원은 야당이 2명, 여당이 1명을 각각 추천한다.

김 위원은 1957년생으로 MBC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모스크바특파원, 논설위원, 사회부장 등을 지냈다. 이후 OBS 경인TV 본부장, 연합뉴스TV 보도본부장 등을 거쳤다. 지난 18대 총선 때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인천 남동구을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