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대모산에서 연하장쓰기, 소원지 쓰기로 주민과의 화합 도모
강남구 대모산에서 연하장쓰기, 소원지 쓰기로 주민과의 화합 도모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16.01.0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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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강남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산, 대모산에서 연하장쓰기, 소원지 쓰기로 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했다.

2016년 1월 1일 새해를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는 ‘대모산(강남구 개포동 소재)’으로 오세요!!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016년 새해를 맞아 대모산 정상(해발 293m)에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丙申年 강남구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강남구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모산 해맞이 행사는 강남에서 제일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50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구는 행사 전 주요 등산로에 전지작업을 하고 행사 당일 강남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응급차량과 구조인력을 준비해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이날 오전 6시 30분 대모산 자연학습장에서 모여 행사에 대한 사전안내와 간단한 몸 풀기로 산행을 준비하고 30분 정도 정상을 향해 산을 오르면 정상에 ‘대북타고’의 북소리와 함께 본격적인 2016년 해맞이 행사가 진행되었다.

해를 기다리는 동안 올 한해 나라와 민족, 가족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고 다함께 ‘축하BOX 세레모니’ 시간으로 기다림에 지친 눈과 귀를 녹이고 참석 내빈들의 신년 메시지와 ‘희망의 나라로’ 합창을 들으며 만세 삼창으로 정막한 산속의 새벽을 깨운다.

특히 행사에는 사랑의 우체통을 통한 연하장 쓰기, 정상 위에서의 소원지 쓰기 등 모두가 함께하는 체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인데 어린아이와 재학생을 둔 가정이라면 모처럼 가족단위로 참여했다.

대모산 정상 행사가 끝난 뒤에는 처음 모인 자연학습장으로 내려가 ‘강남구 생활체육회’에서 준비한 세시음식 떡국을 먹으며 추위와 허기를 달래며 가족의 건강과 구민화합을 기원하며 마무리했다.

2016년은 육십갑자 중 원숭이의 해로 특히 원숭이 중에서도 재주가 많고 영리한 붉은 원숭이 해이다. 한국인의 관념 속에서도 원숭이는 인간과 가장 많이 닮고 꾀가 많고 장수와 가족애의 상징으로 여겨왔다.

구는 붉은 원숭이처럼 지역 내 현안사업들을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주민의 행복과 구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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