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COEX 앞 영동대로 새로운 새해맞이 명소로 급 부상
강남구, COEX 앞 영동대로 새로운 새해맞이 명소로 급 부상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성공 기원 축제, 수만명의 발길 잡았다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16.01.01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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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해 31일 현대자동차와 함께 丙申年 새해를 맞이해 영동대로 일대에서 펼친‘2016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6)’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뉴스


이는 지난해 11월 25일 국토교통부의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이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세계 경제·문화 중심지가 될 영동대로를 세계 최고 반열의 랜드마크로 올려놓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축제의 성공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수만 여명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 대한민국 교통의 요지이자 문화‧예술 콘텐츠의 주요 거점이 될 영동대로의 모습을 기대하며 한마음으로 축제를 즐겼다.

31일 저녁 8시 30분부터 펼쳐진 인기가수 콘서트에는 월드스타 싸이의 열정적인 무대공연을 비롯해 ‘에픽하이’, ‘버벌진트’, ‘San E’, ‘마이크로닷’, ‘슈퍼키드’, ‘노라조’ 등 국내 최정상 한류스타들이 출연하여 2015년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모두가 한마음으로 카운트다운 0을 외치는 순간 위시볼과 설렘의 희망풍선이 일제히 하늘로 떠오르며 펼쳐진 화려한 불꽃축제와 미디어파사드 쇼로 새해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

마지막 싸이의 앙코르공연과 DJ KOO(구준엽)의 DJ파티로 마무리 하면서 여느 새해맞이 행사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한류 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재미와 감동을 주며 지상 최대의 축제로 도시경쟁력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한국무역협회’와 글로벌 기업 ‘현대자동차’와 함께 영동대로를 명소화하여 국가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다.

이에 따라 2018년까지 천만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C-Festival을 비롯한 사계절 문화·예술 축제를 열고 강남스타일 스토리텔링 랜드마크 조형물 준공(1월 말 예정)과 함께 매년 7월 강남스타일 말춤, K-pop 커버댄스 콘테스트를 개최해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삼성동 무역센터 일원)활성화와 영동대로 일대를 한류관광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번 축제에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2016년은 위시볼에 담긴 모든 분들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로 지정된 코엑스 앞 영동대로 일대를 해마다 새로운 콘텐츠의 축제를 펼쳐 전 세계인이 즐겨 찾는 문화의 중심거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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