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철성 기자] 원주 신림초등학교 체육관 시설 신축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국회 이강후 의원(원주을・새누리당)은 29일 원주시 신림면 신림초등학교 체육관 신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2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비보조 5억원을 합쳐 총 사업비 17억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880㎡(267평)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이 신축될 예정이다.
신림초등학교는 1925년 9월에 개교한 이래 학교 체육관이 없어 우천 시 학생들의 교육활동뿐만 아니라 학교행사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및 문화 행사에도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강후 의원은 “신림초등학교 체육관 신축 사업을 위해 교육부장관을 만나 수차례에 걸쳐 특별교부금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체육관 시설이 건축되면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등 생활체육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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