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발언 서청원 의원, 국회 윤리위 제소 검토
'세작' 발언 서청원 의원, 국회 윤리위 제소 검토
  • 한예솔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5.10.28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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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한예솔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막말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에 대한 국회 윤리위 제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지난 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에 ‘화적떼’라는 비난을 날렸다. 서 의원은 “야당이 화적떼는 아니지 않는가. 정당한 업무집행을 하는 현장에 찾아가서 아직도 직원들을 출입도 못하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는 사실은 야당이 정신차려야 한다. 이때문에 국민의 지지를 못 얻는다. 부끄럽다”고 말했다. 한편 TF 건이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 의원에 의해 폭로된 데에는 "이런 걸 제보하는 세작(간첩)같은 공무원들이 문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관계자는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야당 교문위원들에 대해서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과 망언을 한 데 대해서 공식적인 사과와 최고위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이러한 막말 발언에 대해서 국회 윤리위 제소를 검토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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