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한예솔 기자]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손홍재)은 2015년 지역연계 예술교육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학교의 학생 중심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역 예술교육 유관 기관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8일 전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서구문화회관의 상주단체를 활용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소통이 있는 문화공연(초등학교 3교, 중학교 3교)을 실시, 지역 예술인을 활용하여 학교 예술동아리 지원(초등학교 8교, 중학교8교)사업을 실시하였다. 이에 학교 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의 결실로 10월 28일(수)에 서부 청어람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손홍재)은 "‘서부 청어람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지역예술인의 가르침을 통해 더 나은 학교 예술동아리 운영으로 다양한 예술영역에서 학생들의 예술적 능력을 한층 돋보이게 뽐낼 수 있는 결실의 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예술교육활성화를 위하여 계양청소년수련관,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밴드, 무용, 합창, 오카리나, 댄스, 난타, 우콜렐레, 플롯 영역에 지역 예술인을 학교에 지원하여 학생들의 음악적 예술 감수성을 담당교사와 함께 협력하여 예술교육을 지원했다.
이번 축제에는 양지초, 능내초, 소양초, 공촌초, 명현초, 길주초, 도담초, 간재울초등학교와 인천가좌여중, 동인천여중, 인천안남중, 인천양촌중, 신현여중, 인천청람중, 인천가현중, 임학중 학생들이 참여하여 마음껏 음악적 끼를 자랑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좀 더 다양한 지역 예술교육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사업이 지속되기를 전망해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