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제5회 강원 임업인 대상」시상식이 10월 26일(토) 10:00, 인제 남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주요 참석자로는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최상기 인제군수, 엄윤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과 성길용 (사)강원임업인총연합회장,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 녹지직 공무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강원 임업인 대상은 도의 산림자원과 임산물 등을 활용하여 산림소득 및 산림보호 등 4개 부문에서 솔선수범한 임업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2020년부터 매년 시상해 왔다. 올해까지 총 18명의 임업인이 수상하였다.
이번 「제5회 강원 임업인 대상」수상자는 올해 7월 1부터 7월 30일까지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단체와 우수상 2명(개인)이 선정되었다.
또한, 올해는 최초로 (사)강원임업인총연합회 18개 단체 임업인들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18개 시군 녹지직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원 임업인 대상 시상식과 소통 및 화합 행사인 임업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동시 개최함으로써 강원 임업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늦었지만 작년 세계 산림엑스포의 성공개최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2년 전 1,800억 원이던 산림 예산이 지금은 2,300억 원으로 500억 원을 늘렸고, 강원특별법으로 전국 최초로 산림이용진흥지구가 본격 시작된다“고 소개하며, 이어 ”강원도청 신청사에는 전국 최초로 목재 사용으로 설계가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리바트와 강원 목재 활용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며, ”강원특별자치도 면적의 82%를 차지하는 산림을 잘 개발해 돈이ㅍ되는 숲과 나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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