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정일영 국회의원(송도1·2·3·4·5동)은 지난 9일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제22대 연수을 총선 압승을 위한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충남도민회장·호남향우회장, 연수구 자생단체장, 연수구체육회 종목별 회장, 주민 대표 대다수가 자리를 빛내줬다. 아울러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 장성숙 인천시의원, 기형서·장현희·윤혜영 연수구의원, 김희철 전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 최고위원(정일영 국회의원 후보 후원회장), 박찬대 최고위원, 정성호 국회의원 등 당내 핵심인사 대다수도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정 의원은 송도국제도시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비전으로 ▲사통팔달 교통 요충 송도국제교통도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송도국제교육도시, ▲문화와 테마가 가득한 송도국제문화도시, ▲환경과 건강이 살아나는 송도친환경헬스케어도시, ▲산업과 일자리가 풍요로운 송도첨단산업도시를 제시했다.
덧붙여 정 의원은 최근 보도자료 등을 통해 지난 3월 7일에 착공한 GTX-B 노선을 1년 앞당겨 2029년에 완성함과 동시에 GTX-B 송도국제도시~강남직결을 강력히 추진하고 송도국제도시 시민의 염원인 내부순환 트램 사업의 재추진도 확실하게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5대 비전에 관한 구체적인 공약도 매주 2개씩 발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세브란스병원 착공, GTX-B 노선 3월 착공과 더불어 인천지하철 1호선 8공구 연장 확정 등 제가 이뤄낸 모든 성과는 지난 4년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만들어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입법 활동과 주민 중심의 민생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이번 총선을 두고“본격적인 선거가 돌입되고 근거 없이 타인을 깎아내리려 하는 구태정치가 펼쳐지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다”며 “비생산적인 트집과 비방보다는 지역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토론이 오고 가는 선의의 경쟁이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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