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미숙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는 이번 달 12일 전라남도 고흥군청, 13일 광양시청, 14일 곡성군청에서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고흥군, 광양시, 곡성군 지역주민은 물론 인접한 보성군, 순천시, 구례군, 경남 하동군, 전북 순창군 지역주민도 상담 받을 수 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생활 속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다.
국민권익위는 중앙정부, 공공기관 및 자방자치단체의 행정과 관련한 고충을 상담하고, 여러 협업기관*은 근로개선·생활법률·소비자 피해·사회복지지원·지적 분쟁 등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 갈등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비를 지원하는 노력을 해왔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고충처리국장은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법과 상식에 부합하는 권익구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들께서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해 다양한 고충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