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목 기자]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놀토프로그램을 생태환경, 봉사, 예술문화, 역사사회, 직업진로 등의 다양한 테마로 마련했다.
버려지는 폐목재를 활용하여 의자, 테이블, 책장 등을 만드는 ‘Green up! park - 폐목재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은 마을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야외 도서관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8월 13일 보라매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다.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고 제작을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의미있는 체험에 참여해보자.
용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구를 살리는 도시농부 시티팜 ‘지렁이 농부’ 생태체험을 8월 12일 진행한다.
음식물 쓰레기의 원인과 문제점을 알고 지렁이의 생태와 지렁이가 만들어낸 분변토를 찾아보며 생명, 환경, 먹거리, 생태계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될 수 있다.
환경을 보호하고 나눔을 통해 봉사활동을 하는 ‘에코노트 제작 나눔봉사활동’은 에코노트 제작방법을 배우고 이면지를 활용한 에코노트를 만들어 보는 에코노트 제작 나눔 봉사활동으로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8월 13일 진행한다.
환경을 보호하고 나눔을 통해 봉사활동을 하는 기쁨을 두 배 누릴 수 있는 환경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시각예술에 관심이 있다면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뜻밖의 예술 프로젝트’를 추천한다. ‘뜻밖의 예술 프로젝트’는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술 기반의 글쓰기와 미디어를 통한 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람과 1박2일 예술캠프, 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통합예술교육을 통해 자신의 사고와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알아갈 수 있다.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고구려 고분 벽화 만들기 체험’은 고구려의 건국, 생활 모습, 광개토 대왕의 업적에 대해 알고 동판화를 이용하여 고구려 고분 벽화 만들기를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관과 역사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을 수 있다. 8월 13일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역사에 대해 체험하며 한국사 능력시험도 대비해보자.
다양한 주제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송석복지재단에서 8월 20일 진행하는 ‘청소년생각놀이터프로젝트-생각하는 데이’를 추천한다.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요소이지만 평소에 생각하고 경험해볼 수 없었던 다양한 주제를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생각하고 질문하고 말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관악청소년회관에서는 청소년들과 같은 세대인 대학생이 자신의 사례를 들어 진로를 찾은 이야기를 강연하고 함께 고민을 나눠보는 ‘고민하는 너에게 드림’을 진행한다. ‘고민하는 너에게 드림’은 오는 8월 12일 진행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과 방황을 경험한 대학생들이 마음에 와닿는 공감과 이해의 장이 될 것이다. 중,고등연령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요리와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청춘레시피 씩씩한 사람들’을 참여해보자.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8월 6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팀별로 요리를 실습하고 요리 바자회를 기획하고 판매하는 미니 모의 창업 프로그램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문화를 만들어 가보는 흥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밖에 놀토 프로그램 정보는 놀토서울 공식사이트인 유스내비(http://www.youthnavi.net)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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