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5월 3일 테헤란에서 사상 최대규모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함께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이란의 경제제재 해제를 계기로 양국간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동 행사는 무역협회와 이란 상공회의소 공동주관으로 개최 되었으며, 한국 경제사절단 230여명과 모하메드 레자 네맛자데 산업광물무역부 장관을 비롯한 이란측 경제인 170여명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의 금번 비즈니스 포럼 참석은 최근 이란이 경제재건의 전기를 마련한 것을 축하하는 한편, 오랫동안 우호·협력 관계를 구축해 온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양국 협력 방향으로 양국간 교역의 활성화와 투자협력, 건설·수자원관리·에너지 등 인프라 협력, 보건의료·문화·ICT 등 협력 다각화를 강조하고, 양국 기업인들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 축사 후 양국간 에너지협력, 이란의 국가개발계획, 이란의 투자정책 및 프로젝트 정보, 보건의료 협력 등 4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함께 기업인간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한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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