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10.10.(목)~11.(금), 육군 8기동사단은 2024년 호국훈련을 앞두고 육군의 주요 전력으로 손꼽히는 K2전차, K21장갑차, K9자주포 등 궤도 장비 160여 대를 동원하여 최대 180km가 넘는 거리를 자력 기동하며 훈련지역(여주·양평·홍천·횡성·원주·충주)으로 부대를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기동사단의 주요 전력인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대규모 궤도 장비들의 장거리 기동능력과 공세적인 작전수행능력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한편 2024년 호국훈련은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으로 오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훈련기간 동안 경기도(양주, 포천, 동두천, 남양주, 양평, 가평, 여주, 이천), 강원도(춘천, 홍천, 횡성, 원주), 충북(충주, 음성, 증평, 괴산) 지역 16개 시·군 주요 국도와 지방도에서는 대규모 기계화부대와 병력이 실기동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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