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신천지예수교회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이란 주제로 이달 순차적으로 전국에서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3년전 대구신천지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감염병위반혐의로 기소가 되는 등 마녀사냥을 당했던 신천지의 고통은 전원 무죄를 받았던 기억이 있어 수료식은 의미를 더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신학 공부한 10만 성도들의 수료식은 대구스타디움에서 지난 11월 20일 개최했다. 세간은 ‘대구의 회복’이라고 명명했다.
대구에서 신천지인들의 아픔은 너무나 컸다. 10만 수료식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는데 성황리 종료가 된 이후에는 질서 정연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와 같은 열기를 몰아 지난 12월 12일 신천지예수교회 마태지파는 인천 송도라마다호텔에서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는데 16일 종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도마지파의 경우는 정읍 부녀자 살인사건으로 피해를 당했는데 1만 명의 신천지 성도들은 CBS상대로 사과를 요구하면 규탄한 사실이 있다.
특히 살인범에게 종교를 빙자해 면죄부를 주었다는 것, 신천지는 헌법 20조1항 종교의 자유를 외치고 있는데 강제개종 등 기성교단의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성도수는 늘어만 가고 있다.
한편 신천지 마태지파 홍보실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예배를 끝까지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신천지가 부흥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 때문이고 계시록의 실상이 들어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회의 생존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살아 있는 교회로서 말씀이 없다면 의미가 없는 신앙생활에 불과할 뿐임을 역설했다.
이와 관련, 대구의 한 시민은 이번 “대구스타디움에서 10만 수료식이 있었지만 언제 들어왔고 나갔는지 몰랐다고 했다. 모든 행사가 이렇게만 개최되면 참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은 “기독교 신자지만 이번 일을 통해 신천지 성도들의 신앙심은 참 깊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