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걸그룹 '미지(MIJI)', '행복가정 홍보대사'로 위촉
국악걸그룹 '미지(MIJI)', '행복가정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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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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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강가족지원센터(계선자 센터장)는 지난 20일(목)센터 내 회의실에서 국악 대중화의 대표주자 국악그룹 '미지(MIJI)'를 '행복가정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퍼스트엔터테인먼트

국내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결성되어 창단된 국악그룹 '미지'는 세계무대에서 K-국악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방송과 공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세대 퓨전국악그룹이다.

행복가정 홍보대사로 위촉된 '미지'는 "서울시의 '행복가정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지역 곳곳의 가족들과 만나 세련된 국악공연의 모습도 보여주고, 함께 소통하는 행복 나눔이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미지'는 앞으로 건강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곳곳에서 K-국악 공연 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행복 전도사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국악걸그룹 '미지'는 최근 활발한 해외공연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세련되게 진화하고 있는 국악의 멋스러움을 알리고 있으며, 보컬의 송문선을 비롯해 이영현, 진보람(이상 가야금), 신희선(생황,피리,태평소), 이경현(해금), 남지인(대금,소금)의 6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정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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