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시상식
제19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시상식
대통령상, LG전자의 『OLED TV』수상
  • 대한뉴스
  • 승인 2012.05.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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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제19회 대한민국멀티미디어기술대상』시상식이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수상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오전 9시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사진은 (좌측부터).문성빈 블루페퍼 대표2.노광호 프리닉스 대표4.윤석현 대한민국 멀티미디어기술대상 심사위원장5.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이동훈 에스칩스 대표 모습ⓒ방통위


대한민국멀티미디어기술대상은 우리나라 IT분야 핵심기술 및 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1994년도부터 수여하고 있는 정보통신 기술야의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며,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등을 시상한다.


올해멀티미디어 기술대상에는 대통령상에 LG전자의 「OLED TV」, 국무총리상에 에스칩스의 「3D 이미지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총 8개 제품이 선정되었다.


대통령상을 수상LG전자의 「OLED TV」는 넓은 시야각을 제공해 각도와 상관없이 왜곡이 없는 화면을 제공하며, 화이트 OLED 방식을 적용해 고성능을 유지하면서 제조단가를 낮추고, 사용자에 친근한 마트 기능으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하는 등 기술적 우의를 인정받았다.

에스칩스「3D 이미지 크리에이터」는 3D 스마트폰, 3D 디카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한 반도체 칩으로 자연스러운 3D 촬영을 가능하게 하는 Auto-convergence 기술을 적용하였으며, 거리정보 추출 및 제스쳐 인식 기능 등 핵심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아 국무총리상을 수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에는 ① 프리닉스의 「볼레 포토」, ② 비글의 「트랭글 GPS」, ③ 한국무역정보통신의 「마이코엑스」, ④ 더존비즈온의 「Smart TaxOS」가 선정되었다.

프리닉스의 휴대용 프린터인 「볼레 포토」는 스마트폰, 태플릿 PC등을 도킹/USB로 직접 연결하여 바로 사진을 출력하도록 하는 제품으로 휴대용으로서의 기능과 편의성을 극대화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글의 아웃도어 포털서비스인「트랭글 GPS」는 앱과 웹을 실시간 연동시켜 스마트폰 GPS와 나침반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의 현재 위치와 이동 방향을 확인하고, 속도별로 이동 경로 및 고도 조회가 가능하다.


한국무역정보통신의 Wifi 핑거프린트 기반 실내 위치인식 시스템인「마이코엑스」은 코엑스와 같은 대형 건물에서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Wifi 신호로 위치를 인식하고 원하는 장소까지 실시간 가이드를 제공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더존비즈온「Smart TaxOS」는 경영 정보화 솔루션인 전자적자원관리(ERP) 프로그램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해 스마트 워크 환경을 구현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블루페퍼「런앤히트」는 스마트폰용 야구게임 어플로 타격시 공의 위치에 따라 구장이 저절로 3D 형태로 변하는 오토포커스 기법과 선수 심리 시스템 등의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야구게임의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한국경제신문 사장상으로 선정되었다.


끝으로, 테르텐의 「캡처월」은 모바일기기 해킹방지 소프트웨어로 Wifi 연결시 상대적으로 해킹에 취약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단점을 보완하는 통합 보안 기능을 제공하여 한국정보통진흥협회 회장상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심사위원장을 맡은 윤석현 단국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는 “올해도 새롭고 다양한 제품이 출품되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으며, 상의 수가 제한되어 수상에서 누락된 우수한 제품들이 많았다”며, “특히 중소기업 제품의 기술력 발전이 크게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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